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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북유럽

러시아-상트 페테르부르크(3)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여행의 핵심은 '에르미타쥐 국립박물관'

 

 

에카테리나 2세를 비롯한 황제들의 궁전이었고, 현재는 세계적인 미술관으로 알려진 '겨울 궁전'

에르미타쥐 국립미술관이다.

루브르, 대영박물관과 함꼐 세계 3대 박물관으로 꼽힌다고...

 

 

 

 

 

 

총 1056개의 방에 전시된 상품들을 1점당 1분씩만 봐도 총 관람시간이 5년이 걸린다고...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라파엘, 미켈란젤로, 렘브란트등 우리와도 친숙한 화가들의 작품들이 많았다.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물줄기가 되는 '네바강'

 

 

거대한 황금빛 돔이 눈에 띄는  이식성당

피터 대제를 기리기 위해 건립된 성당이라고 한다.

 

 

해군성 건물로 1823년 러시아 해군의 관리본부로 건설되었다고 한다.

70m의 첨탑은 화려하게 빛이 나서 이 도시의 심벌이 되었다고 한다.

또 이 건물을 기준으로 도로가 부채꼴 모양으로 건설되었다고 한다.

 

 

그 앞은 아름다운 정원수로 꾸며진 정원이 이 도시의 쉼터가 되고 있었다.

 

 

오랫만에 한식으로 저녁을 먹고...(물론 단체 여행이니 저 메뉴는 아니고, 된장찌게와 잡채...)

 

 

저녁식사후 선택관광으로 '백조의 호수'를 관람했다.

러시아가 낳은 차이코프스키의 작품인 '백조의 호수'를 러시아에 보게되다니...

이 공연은 알렉산드르 2세 부인의 이름을 따온 마린스끼 극장에서 공연되었다.

이 극장은 유럽의 오페라, 발레 마니아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되는 극장이라고 한다.

 

 

VVIP석의 화려함 이상 극장 내부도 화려하였다.

 

 

요술쟁이 때문에 백조의 모습으로 변한 아름다운 공주 오데트와 이를 구하려는 왕자 지그프리트 사이의

사랑과 모험을 묘사한 발레가 끝나고 커튼콜의 한장면...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마지막 일정을 끝내고 돌아오는 밤 11시경 늦은밤...

이제서야 피곤했던 하루를 쉬려는 해가 삼성 간판 넘어 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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