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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이야기

매일 만나자^^ 대학때 여러대학이 함께 하는 연합써클을 했었다.그때만해도^^지극히 범생과여서 집회후 애프터를 간 기억이 거의 없고3학년이 되어 재수한 친구 권유로 들어갔고 졸업후 간적이 없는데다가지워야할 것들을 잘지워서인지^^아쉽게도 많은 기억이 없다오히려 나이들어 '싸이월드'에서 만.. 더보기
긴 추석연휴(3) 우리 동네도 가을이 물들어 가고 있다.추석 긴연휴 마지막날 남편도 휴무지만 밀린 일 하러 나갔다 일찍 돌아왔다.좀 가볍게 먹자며 해물순두부와 콩비지찌게를 먹고....호수공원에 갔다.공원내가 아닌 다른 외곽쪽에 주차를 하다보니 교회가 있었는데...담쟁이 덩굴이 붉은 벽을 쓰다듬.. 더보기
긴 추석연휴(2) 31년전부터 알던 부부와 습지 생태공원을 나들이 했다.소래포구때문인지 소래습지 생태공원이 많이 알려졌지만, 시흥 갯골 생태공원이 더 넓고 잘 조성되어 있는 것 같았다.소래염전은 일본사람들이 이곳에 염전을 만든 후 '96년까지 소금을 만들었던 곳으로 염전 너머로 하루에 2번씩 바.. 더보기
긴 추석연휴(1) 추석전날 시댁에 가서 음식 준비하고 추석날 성묘다녀오고, 저녁은 친정식구들과 외식...시댁은 이런 저런 이유로 일손이 없다보니 추석 며칠전부터 몸도 마음도 바빴었다.추석연휴 작은 아들도 와서 온가족이 모여 맛있는 것 해주는 즐거움도 있으나추석연휴가 너무 길다보니 삼시세끼.. 더보기
오랫만에 토요일의 여유 지난 여름 여행기로 상반기 1등으로 '자이글'을 상품으로 받았었다.어제 작은 아들이 올라와서 엄마도 모시고 와서 다섯이서 자이글 개봉식을 했다.^^냄새나 연기도 안나고 설겆이도 간편하고 좋다.가족이 다 모여 더 좋은 거겠지.^^두아들 다 각자 외출하고, 엄마도 모셔다 드리고...먹은 .. 더보기
오병이어의 기적이 그곳에... 캄보디아 봉사 출발이 이제 3주도 안남았다.그동안 캄보디아 아이들을 위해 작은 정성이 모이고 있다그곳 아이들을 위해 장난감과 교구들을 모은다는 글을 남편도 나도 페북에 올렸더니...남편 페북친구분이 자기 몇개 단톡방에 알려 장난감들과 문구류를 보내주셨다 내 카카오스토리를.. 더보기
혼자서도 잘해요^^ 가는 길 / 김소월 그립다 말을 할까 하니 그리워 그냥 갈까 그래도 다시 더 한번... 저 산에도 까마귀, 들에 까마귀 서산에는 해 진다고 지저귑니다. 앞 강물 뒷 강물 흐르는 물은 어서 따라 오라고 따라 가자고 홀려도 연달아 흐릅디다려. 부지런도 하다...9시반 예약을 하다니...^^근데 두남.. 더보기
바빴던 주말 지난주 금요일 저녁에 준비를 해놓고, 토요일아침 일찍 카레,잡채,호박전과 팽이버섯전을 해서출근하는 남편편에 시댁에 음식을 조금 보내고...남동생이 2~3주에 한번쯤 엄마한테 오는데, 올케와 딸이 북유럽 여행중이랑 2주만에 다시 왔다.남동생이 "엄마 좋아하시니 냉면이나 먹으러 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