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도 가을이 물들어 가고 있다.
추석 긴연휴 마지막날 남편도 휴무지만 밀린 일 하러 나갔다 일찍 돌아왔다.
좀 가볍게 먹자며 해물순두부와 콩비지찌게를 먹고....
호수공원에 갔다.
공원내가 아닌 다른 외곽쪽에 주차를 하다보니 교회가 있었는데...
담쟁이 덩굴이 붉은 벽을 쓰다듬고 있었다.
일몰이 너무 아름다웠는데, 포토존과 시간이 잘 맞지 않아 이 정도로...^^
호수공원에는 연휴동 마지막날 아쉬움을 달래러온 연인들과, 불어난 살을 덜어내려는 걷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같은 자리에서 스마트폰 장난으로 건진 같은 곳, 다른 모습...^^
호수공원 1바튀 돌아도 만보가 안된다더니, 해가 저물어 반바퀴만 돌았더니 5천보쯤...
150칼로리만 덜어내고 추석 긴연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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