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달빛 이야기

레트로 보다 모던 을지로 핫하다는 레트로 카페 '커피한약방' 문열자 마자 다녀왔는데.. 난 레트로니 엔틱 하고는 쫌 안맞는듯..ㅋㅋ 난 미니멀 모던!^^ 더보기
충주..충신.. 지난주 귀한 만남을 하고 왔다. 얼마만인지.. 결혼하고 못뵈었고 20년전 자녀따라 미국으로 이민 가시고 20년만에 한국에 오셨단다. 충주의 인연에서, 충신교회 인연으로 이어진.. 충신교회 후배가 하는 파주 '죠이엘리'..에서 나보며 엄마 보는거 같다며 너무 반가워 하셨다. 계시는 동안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길.. 두분 40대 같이 찍으신 사진이 있기에... 더보기
1박2일 가족 호캉스 인천공항 갈때 저 조형물이 궁금했는데... 포츈베어(행운의 곰)이라고... 1년뒤에 도착한다는 느린 우체통도 있고...^^ 영종대교 휴게소..^^ 검색해서 영종도 횟집에서 회를 먹고... 뷰 좋은 카페에서 칼로리 폭탄을 더하고...ㅋㅋ 사실 서해안 뷰...다른 매력이 있겠지만, 갯벌로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은...^^ 이 호텔은 예술작품들을 많이 전시한 호텔로도 유명하단다. 쿠사마 야요이의 유명한 호박 작품도 있고... 짐을 풀고 '무의도'에 가보기로... 실미도도 있고 나름 유명해도 배를 타고 가야해서 가본적은 없는데... 작년 무의대교가 세워져 배를 안타고도 갈수 있어 가봤다. 근데 왠지 80년대쯤 감성의 섬같은 느낌... 동네 사람들외에 낚시 금지 구역이라고 되있던데, 과연 동네 사람들? 코로나 시대.. 더보기
디스케이프 작은 아들이 코로나로 주말이 되도 운동도, 모임도 없다보니 격주로 집에 온다 그러면 잘 검색해서 대형 카페에서 브런치를 먹고 오기도 한다. 마침 집에서 1.4km정도 거리에 얼마전 빵카페가 오픈했단다. 주변이 그린벨트지역에 논들뿐인데...어딜까? 걸어가보기로 했는데, 기차길도 있고...^^ 입구부터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붉은색의 외관이며 마치 갤러리 느낌... 디지털의 ‘D’와 풍경을 뜻하는 ‘–scape’를 더해 D’SCAPE(디스케이프)..라는데... ‘무릉도원’에서 영감을 받아 공간 곳곳에서 예술적 기운을 느낄 수 있게끔 설계되었다고... 2층은 정말 갤러리 같은 느낌... 좌석인듯 아닌듯..^^ 2층 야외 테라스도 있어서 날이 흐려서 우리는 야외에서... 그러나...비가 한두방울 떨어지기에 다시 .. 더보기
장화리의 일몰 강화도는 한참 모내기중이었다. 서해안 일몰 명소인 강화도 장화리도 멀지 않아 보고 가기로... 서해안으로 고개를 내리는 해 풍경이 아름다웠다... 그러나 마지막 모습은 보여주지 않았다.^^ 해가 넘어가기 5분전쯤 밀려온 구름으로... 그래도 충분히 아름다운 일몰이었다. 더보기
출렁다리 아들 미안ㅎㅎㅎ 5월 어버이날도 있었고, 18일이 엄마생신이어서.. 어제 가족들과 추모공원에 들렸다가, 멀지않은 마장저수지에 다녀왔다 흔들리는 출렁다리도 건너고, 저수지 산책로를 따라 5000보정도 걷고.. 날좋은 휴일이다보니 사람이 많아 무서워(ㅠㅠ) 얼른 집으로.. 더보기
발 호강^^ 어제 교회에서 1부예배를 드리고 검색해두었던 곳으로~ 사람 없으니 드셔도 된다해서 옆가게에서 방금 구운 마늘 바겟트와 족욕카페에서 제공된 차를마시며 라벤더 파우더와 아로마 오일을 넣은 족욕을 하였다. 30분정도 후 허브소금으로 마사지후 아로마오일로 마무리.. 옆가게에서 브런치셋트와 들깨수제비.. 토요일까지 무시무시했던 미세먼지도 물러가고 날씨도 좋고 발호강에 휴식이되었던 주일.. 더보기
어버이날이 지나가고... 황사와 미세먼지가 아쉬운 오늘 63빌딩에 다녀왔다. 어버이날이어서 아버님, 어머님을 모시고... 5인이상일 경우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하대서 준비해서 큰아들도 함께... (작은 아들은 며칠전 노쇼백신을 접종해서 잘쉬라고...안 올라왔다) 코로나로 걱정되서 2주전쯤 미리 room으로 예약해서 오붓하게... 코로나로 여러가지 일들이...마스크 보관하라는 봉투... 아버님이 91세신데 임플란트를 하시는 중이라 죽말고 거의 못드신다고 해서 소형 가위와 집게를 준비해가고, 부드러운 음식으로 미리 부탁을 했다. 얇게 잘라드렸더니 다행히 아버님 하나도 안남기시고 코스 요리를 다 잘드셨다^^ 디저트로 딸기를 준비해갔는데, 아버님꺼는 요렇게 작게해서 설탕도 뿌려서(아버님 기호^^)... 역시 안남기시고 다 잘 드셨다. 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