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쪽에 큰 수해를 입었다는 뉴스만 들었는데...
이번 휴가때 정말 한숨이 나올만큼 큰 수해 실상들을 보았답니다.
우리가 간 곳중, 진부쪽은 특히나 그 피해가 심해보였습니다.
차를 통해 지나가며 간신히 찍은 사진보다 더 훨씬 큰 피해들..
길 상당부분이 유실되고, 집이나 교량들도 많이 파손되고...
전기가 끊어졌는지 전기 공사하는 부분도 많았답니다.
'위험수해지역' 이란 표지판도 너무 많았고...
40분이면 간다는 거리를 거의 2시간에 걸쳐서 간신히 갔을만큼
언제 완전히 다 복구될까, 피해 입은 사람들이 안타까웠습니다.
아무쪼록 아픈 마음들 붙잡아 수마가 할퀴고 간자리...
빨리 복구가 되어 정상 생활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은 그냥 댓글은 닫아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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