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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고난뒤라 그런지 가을 하늘 같습니다.^^
하얀 구름도 코발트빛 하늘에 둥둥 떠있고
저멀리 북한산이
코앞에 있었던 하루..
색깔이 잠시 지는.. 아쉬운 초록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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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이밥
- 이제향 -
심장이 밖에 있어
마음 들키기도 쉬웠어.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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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이쁜 교회 꼬마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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