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졸업직전 직장다니다가 1985년 9월에 결혼을 앞두고 직장을 그만두었다.
그리고 35년만에 비록 주2회지만 일을 하게 되었다.
여동생 회사 재무 정리...누가보면 대단한 일하는 줄 알겠네 ㅎㅎㅎ
아무튼 집순이로 35년 살다보니 1달이 되었어도 버벅대고 있다.
엑셀도 서툴고 100여개의 대리점들 입과 출을 정리하고 입금하는게 아직은 힘들다
회사도 멀다보니(서초동) 오가는데도 시간이 걸리고, 작심1달이 될까봐 가족말고는 몰랐다.
작심3달은 하고 말할려는데 이런 저런 이유로 친구도 교회에서도 조금씩 알게되고...^^
근데 코로나 확산으로 회사도 자체적으로 주2회 출근 금지가 되어 나도 1회만 출근
아무튼 할때까지 최선을 다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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