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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이야기

더 가까이, 함께 한마음 운동회

 

너무도 화창했던 2012년 5월5일 어린이날

"더 가까이, 함께' 교회 한마음 운동회가 있었다.

 

 

2년전에도 했던 파주 어느 초등학교 운동장에 만국기도 걸리고...

 

 

운동회전에는 우선 준비체조를 해야지.^^

 

 

첫게임은 2인1조 한마음으로 판대기 뒤집기^^

 

 

남녀노소 함께 즐겨요

 

 

여러개의 줄을 놓고 한꺼번에 하는 떼거리 줄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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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들이 더 열심이세요

 

 

어르신들의 빗자루로 저금통 굴리기..

 

 

반환점 밀가루속 보물찾아먹는 4인4각 달리기

 

 

밀가루 꽃단장한 병기는 이번달 군대를 간단다.

꼬멩이때 주일학교에서 가르쳤던 병기가 자라 벌써 군대를 간다니..^^

 

 

이미 상대팀은 경기가 끝났지만 결과보다 과정! 끝까지 달려요^^

 

 

즉석 응원, 파도타기~~~^^

 

 

마음모아 폴짝 뛰어 봐요. 걸리면 안되!^^

 

 

제일 폴짝 잘뛰는 달빛천사 남편 ㅋㅋㅋ

 

 

청팀도 열심히 풍선을 불고...

 

 

홍팀도 열심히 풍선을 불어요

 

 

마음모아 키다리 풍선 만들기..^^

 

 

식사후 나무 그늘 아래서 어르신들의 윷놀이

 

 

여자들만의 피구...

모집사님(분명 여자입니당^^)의 멋진 타구(?)^^

 

 

남자들의 축구, 목사님도 뛰어요

 

 

목사님과 달빛천사 남편은 뭐하고 계시나요?^^

 

 

운동회의 마지막 계주 라인을 만들고 있었답니다.

 

 

나는 이땅에...아니 적서초등학교에, 계주를 위해 태어... 아니 왔다. 서현이의 질주...

 

 

롱다리라고 잘달리는 건 절대 아닙니당

롱다리 짱목사님은 숏다리(죄송^^) 킴전도사님을 못이겨요

 

 

마지막은 언제나 목사님과 부목사님이...네...이제 목사님도 연세가...^^

이날 케냐 선교사님으로 나가계시는 사모님은 목사님이 계주하시다 순교하신줄 아셨다고..

운동회 끝나고 전화주시겠다고 했는데, 피곤하셔서 일찍 잠드셔서 전화를 못하셔서..^^

 

 

준비체조로 시작했으니 마무리체조로 마무리...

(달빛천사 남편은 늘 오버 열심이어서...^^)

 

 

마지막 보물찾기와 기타 시상식...

이날의 진정한 보물은 1살부터 96세까지 함께한 '한마음'^^

 

 

참석한 모든 교우에게 선물...무지개빛 우산

어려울때 서로에게 우산이 되어주라는 의미랍니다.

(다른 분이 찍은 사진인데, 발부상으로 구경만 했던 저도 저기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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