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햇빛 이야기

피아노 치시는 할머님


     

    오늘은 실버 소그룹 할머님댁을 시작으로 교회 대심방이 시작 되었다.

    일산의 오피스텔의 깔끔한 분위기가 잘 어울리는 집사님 할머님.


     

     

     

     

    벽 곳곳의 섬세하고 잔잔한 그림들...놀랍게도 모두 할머님이 그리신거란다.

     

     

    그림뿐만 아니었다.

    어리셨을때 배운 실력이시라는데..

    빠른 손가락 움직임이 필요한 곳인데, 소나티네 1번을 외우셔서 능숙하게 연주하셨다.

    게다가 탁구도 치신다니..^^

    미국에 사는 딸에게 다녀오시며 딸이 찍어준 사진들을 보여주시면서

    꼼꼼하게 기록해 좋으신 것도 놀라웠다. 

     

      

    저녁에 또 심방이 있으니 딱 과일 한접시만 준비하시라 했더니...

    한접시 데코레이션도 예술이시다.^^

     

      

    늘 단정하고 겸손하게 섬기시는 할머님은 자녀들을 위해 하는 일 잘되고

    늘 범사에 감사하며 살기를 기도제목으로 내놓으셨고...

    당신을 위해서는 교회에서 봉사하실수 있도록 건강달라고 부탁하셨다.

     

    집사님~늘 지금처럼 곱고 단정하시고 겸손하게 하나님을 섬기시는

    영육간에 강건한 어머님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햇빛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십자가 그 사랑  (0) 2008.03.23
하나님 이해해 주실꺼지요?  (0) 2008.03.18
  (0) 2008.03.09
111운동^^  (0) 2008.03.07
전도사님 축복합니다.  (0) 2008.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