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이 기다리시는 화요일
시댁에 잡채랑 카레해 보내고
사랑방에도 반찬 도우미..
잡채20인분 해서 교회에..^^
벌써 여름인지 제법 더워졌다
더워지는데 모두 건강하세요
예뜰 연못에 쌀밥(?)이 가득
이팝나무 꽃들이 떨어져..
자두가 익어가는 중
이 항아리 주변이 늘 정겹다
오늘은 미술수업
이 어르신은 만100세
1923년생이시다
요양보호사 도움으로 오시는데
지팡이 필요없이 잘 걸으시는 편
귀만 잘 안들리실뿐..
주일은 요양보호사가 안와
예배에 못오시는 것 같다
시간 날때마다 교회에 오셔서
여기저기 살피시는 집사님
비록 ...일지라도
기쁨과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