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달걀 4판을 삶았다^^
보통 2~3판 정도 삶는데..
소그룹 인원도 많이 늘었고
어르신 사랑방도 챙기느라..
이가 안좋은 어르신들을 위해
견과류를 갈아 넣은 묵무침
찬양,예배후 빙고게임
오늘 점심 주인공은 보쌈^^
화요일은..
어른신들 사랑방 있는 날
어제 달걀 2판을 삶아
천연염색해 포장했는데..
오늘 비와 바람 예보로
취소하기로 했단다.
동네 외로운 어르신들인데
많이 아쉬워 하겠네
이미 부활달걀은 만들어서
남편 10개, 아들 10개
아침에 출근길에 보내고..
근데 아침카톡에 한다고..
묵무침해서 부활달걀 들고
택시타고 교회에 갔다
다행히 비가 거의 안오기에
어르신들이 거의 오셨다
찬양,예배,빙고게임..도 하고..
오늘 점심은 보쌈이 주인공
맛있는 시래기국과 물김치
무우무침과 묵무침과 참외..
식후에 커피와 달걀도 드리니
"이거 아까워 어떻게 먹어?"
흐뭇한 모습으로 집으로..
모두 건강하게 다음주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