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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이야기

라흐 헤스트

 

드림아트센터

 

 

어제 추석 명절연휴 아침
아침에 녹두 닭죽 끓여주고 점심은 대학로에서 일식
뮤지컬 작곡가 지인 찬스로 드림아트센터에서 뮤지컬
'라흐 헤스트'

이상,김환기,변동림,김향안..실제 인물 이야기이다
변동림,김향안 異名同人이다.
이상 작가 부인일때 변동림
김환기 화가 부인일때 김향안
(변동림은 김환기의 아호를 받아 김향안이 되었다고..)

“같이 죽자”는 이상과의 사랑이 죽음을 맞은 후,
변동림은 김환기에게 “같이 살자”는 희망을 주며,
김향안으로 다시 태어났다

제목은 김향안의 글 중
‘사람은 가고 예술은 남다 (Les gens partent mais l’art reste’)라는

구절(l’art reste’)에서 따온것이라고 한다
근데 내 생각은 제목은 기억하기 좋아야할듯^^
고등학교때 불어했어도기억이 잘 안나네^^

오랜만에 대학로와 뮤지컬
소극장이라 한계가 있었지만 명절 노동후 좋구나^^

돌아오는 길에 환기미술관
임시휴관인거 알고 갔지만 살짝 부암동 나들이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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