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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제주도

제주도(12.22)

사는게 언제나 예측대로 되는건 아니다
8시이후에는 주차도 어렵다고 말해도 8시반쯤 도착한 성판악휴게소는 만차
그래서 급히 변경해 '비자림'에 갔다

 

천연기념물 제 374호로 지정보호하고 있는 비자림은 448,165㎡의 면적에 500∼800년생
비자나무 2,800여 그루가 자생되고 있다
비자나무 열매는 구충제로 많이 쓰여졌고, 나무는 재질이 좋아 고급가구나 바둑판을 만드는데 사용되어 왔다고....

 

새천년 비자나무.

이 새천년 비자나무는 2000년 밀레니엄 시대의 시작을 기념하여 새천년 비자나무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나무의 폭을 재는 흉고둘레가 무려 6m , 높이는 14m에 달해 가까이에서는 한 눈에 담을 수 없을 만큼 크다

 

걷는게 목적(?)이라 넓게 2바퀴나 걸었다.^^

 

비자림에서 가까운 바다..세화 '갈치공장'에서 식사

 

갈치조림...반찬도 정갈하고 건강한 맛이었다.

 

제주도에서 찍은 사진으로 중간에 미니 엽서를 주문해 모든 교역자님들과 친구에게 엽서를 보냈다^^

(점심시간이라고 칼같이 문을 닫아서 30분쯤 차에서 기다렸다는...)

 

비자림만 걷고 갈리가 없다.^^

20올레길을 역방향으로 세화해수욕장에서 월정해수욕장까지만 걷기로...

 

겨울에 바다 올레길을 걷는건 파란바다지만 어느 정도 바람을 예상해야 한다.
점퍼 후드 둘러쓰고 평소 안하는 목도리도 하고..열심히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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