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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이야기

행복 만땅^^


    날씨가 30도가 넘은 봄날...@@

    오랫만에 학교를 찾았다.






    정말 깔딱 고개 정상에 있는, 개교 120주년인 2006년 만들었다는 '이화역사관'



    그래도 고즈넉하고 여유로운 느낌이었다.



    학생들 적은방학때 다시 여유있게 찾아봐야지..



    남편과 만나 라마다 호텔로 가는 도중에 큰아들 카톡...

    어리숙한 세남자의 작전 미스내지는 눈치빠른 한여자때문에 작전 실패..ㅋㅋㅋ

    대전 작은 아들이 회사 반일 휴가를 내서 올라와 서프라이즈! 할려고 했던것...

    연분홍빛 수국을 들고 나타나준 작은 아들까지...만으로도 이미 서프라이즈!^^




    맛있는 저녁도 먹고, 음악회 공연도 보고...행복 만땅이었던 날....

    (작은 아들은 바로 내려가 오늘 근무할텐데, 얼마나 피곤할까^^)



    700여명의 전교인에게 자필 생일 카드를 쓰시는 목사님...



    올해도 생일 카드를 받았다.^^


    38787


    엄마 전화, 동생들, 교우들, 친구들, 미국에서, 호주에서 축하 카톡도 많이 받고 행복했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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