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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이야기

비운의 천재화가와 음악이 만나다


    기특한 작은아들이 대전으로 내려가기전 엄마에게 문화생활 선물...^^

    원래 입장료는 15,000원이지만 쿠팡이나 티몬등에서 구입하면 30% 할인이 된다.

    평일의 경우 30%할인이 되어 10,500원이지만, 오늘은 공휴일이라 20%할인이라 12,000원 



    한국철도가 1899년 처음 만들어졌다고...



    옛날 서울역사는 2004년 1월 새로운 민자역사가 신축되면서 폐쇄되었다가 2011년 원형 복원공사를 마친 후,
    '문화역서울 284'라는 명칭으로 재탄생했다. (284의 의미는 사적 제284호이기 때문)



    <반 고흐 인사이드: 빛과 음악의 축제>

    전시는 반 고흐를 비롯한 인상주의 화가들의 400여 명작들이 지붕의 돔부터 천장, 둥근 기둥과 바닥까지

    건물 내부 전체를 가득 메우는, 음악과 그림이 어우러지는 공연같은 전시였다














    반 고흐는 화가로서는 늦은 나이인 27세에 붓을 잡아 10년 정도 그림을 그리며 2000점 가까운 작품을 남겼는데,
    생전에 팔린 그림은 이 그림 "아를르의 붉은 포도밭" 딱1점뿐이어서 경제적으로 어려웠다고 한다.


    https://youtu.be/7wiEnNo69Gg-> 관련 동영상




    <반 고흐 인사이드> 전시 음악의 프로듀싱은 일렉트로닉 앰비언트 장르로 유명한 포틀래치(Potlatch)가 맡았다고 한다.

    웅장하고 화려한 전시음악 CD도 판매하고 있었다.(1만원)

    * Ambient music: 음색과 분위기를 강조하는 음악



    아들과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아들은 대전으로 내려갔다.


     

     


    아들을 보내고 이촌동으로...실크언니랑 깜짝 번개



    힘도 좋아요...

    엄마랑 여동생과 조카랑 저녁까지 먹고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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