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행(3)-그랜드 캐년

 

그랜드 캐년 국립공원(Grand Canyon National Park)은 미국 애리조나 주에 있는 국립공원이다.

미국의 국립공원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웅장하고 신비로운 계곡(그랜드 캐니언)이 있는 세계적인 공원이다.

1600m의 깊은 계곡에 흐르는 콜로라도 강을 사이에 두고 남쪽과 북쪽 양쪽으로 공원이 나뉜다.

그랜드 캐년 국립공원의 면적은 1904평방마일(4930km2)로 제주도 섬 전체 면적(1846km2)의 2.7배에 해당되는

방대한 면적을 차지한다. 공원 지역 내에서의 콜로라도 강의 길이도 무려 277마일(443km)이 된다.

1919년에 우드로 윌슨 대통령 재임 중 마침내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고 1979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15년전 가족들과 여행때에는 못타본 경비행기투어를 했다.(한국 관광객이 많다보니...)

 

 

비행기 티켓도 있다.

 

 

바람이 불면 흔들리기도 한다는데, 다행히 바람도 없고 날씨도 좋아 좋은 여행이 되었다.

 

 

경비행기 내부 모습...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이 그랜드 캐년을 보고 아래와 같이 말했다고 한다.

"그랜드 캐년을 보니 나는 두렵고 놀라움에 차버렸습니다.

이 세상의 어느 것과도 견줄 수 없고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전대미문의 것입니다.

이 놀랍고 신비한 자연을 잘 보존하여야 합니다.

이 웅장하고 장엄한 아름다움을 손상시키지 않도록 합시다.

우리가 더 좋게 손질할 수 없습니다.

단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있는 그대로를 후손을 위해 보존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의 후손, 온 미국 시민이 지금 이 자연의 신비를 볼 수 있게 합시다."

 

유명한 시인이자 자연보호주의자인 죤뮤어는 또 아래와 같이 말했다고 한다.
사람이 죽은 뒤 딴 세상에서나 볼 수 있는, 지상을 초월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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