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주일은 찬양집회가 있었다.
그동안 짬짬히 준비하고, 지난 주일은 화요일과 금요일 총연습도 하였다.
근데 연습때마다 왠 비가 들이 붓는지..
연습하러 교회 오는 마음은 깃털처럼 가벼운데, 몸(발길)은 어찌나 무거운지..^^
직장에 다니는 분들이 대부분인데 그래도 늦은 저녁 모여 다들 열심히 연습했다.
찬양전도사님의 우스개...연습때마다 많은 비가 오는 이유는 이번 집회 제목때문인것 같다고..
물가로 나오라...^^
찬양곡중 가사중에 이런 곡들도 있다.
"목마른 내 영혼"..."주 내게 약속한 큰 비 내려주시려"..."은혜의 소낙비 지금 흡족히 내려.."
근데 목사님 말씀중에....
찬양전도사님, 아무리 물이 좋아 딸들 이름을 샘물,단비로 짓더니...
집회 제목도 물가로 나오라로 지으셨다고..^^
요즘 같이 폭우와 장마등으로 물이 많아도 물이 부족하다고..
(지구상의 물 중에 95%는 바닷물로 마실 수는 없고, 나머지 5%가 민물이지만 빙산이나 만년설 등이 2%
결국 우리가마실수 있는 물은 3%정도인데 그나마도 오염되어 마실 수 없는 물이 많다고...)
이처럼 세상에는 많은 것들이 있지만, 늘 부족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 갈급한 우리의 심령을 채워주시는 예수님 감사합니다.
오늘을 살아가며 목말라 하는 찬양예배에 함께한 교우들과 찬양단원 모두에게...
예배를 통해, 찬양을 통해, 말씀을 통해...하늘로부터 내리는 생수로 채워 주옵소서
2009년 세번째 의선 찬양집회
"물가로 나오라"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요한복음 7장37절~39절)
1.다 찬양하여라(G)
2.주님 마음 내게 주소서(G)
3.주의 능력 보이소서(F)
4.성령의 불로(F)
5.목마른 내 영혼(F)
6.내 갈급함(E)
7.물가로 나오라(E)
<말씀>
8.주 임재 안에서(A)
9.우물가의 여인처럼(A)
10.예수 사랑하심은(D)
11.예수 이름 높이세(G)
12.하나님께서 당신을 통해(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