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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제주도

제주도(12.26)

성탄절 예배가 11시이기도 했고...

오후에 우도가기는 아깝기도 하고, 일기예보를 보니 25일보다 26일이 바람도 적어

26일 우도를 다녀오기로 했다.

우도를 가는 방법은 성산항과 종달항 2군데에서 갈수 있다.

우리는 성산항보다 종달항 사람이 적을 것 같기에 종달항에서 가기로...

 

예상대로 우리 네식구만 있었다.

 

우도는 20여년전 아버지의 마지막여행때 가봐서 마음이 늘 애잔한 곳이다

 

일기예보대로 날씨도 좋았고, 바람도 좋았다.

 

차를 가져갈까도 생각해봤지만, 그러면 금방 다보고 말것 같고...

 

소가 드러누운 모습으로 떠 있는 우도도 1-1올레길이다

우도는 제주도에 딸린 62개의 섬 가운데 가장 큰 섬이라고 한다.

우리는 1-1올레길 위주로 걷기로...

 

우도봉 우도항구...코로나로 들어갈수 없었다.

 

아쉽지만 우도풍경만으로도 좋았다.

 

제주도 전체적으로 코로나로 휴업또는 폐업한 곳도 많았는데, 우도는 더 그런것 같았다.

수제돈까스 파는 곳에서 이른 점심도 먹고...

 

우도 땅콩이 유명하대서 땅콩 아이스크림도 먹고...

 

땅콩아이스크림 와플도 먹고...

(정말 23일동안 소식하며 열심히 걸었는데, 아들들 오고 3일만에 호다닥 체중이 는듯하다^^)

 

'서빈백사'라는 명칭이 더욱 익숙한 이름인 '홍조 단괴해빈'

이전까지는 산호의 퇴적물로 알고 있었지만 최근 홍조 단괴로 밝혀져 홍조 단괴해빈으로 불리고 있다고...

홍조단괴해빈은 이 일대 번식하는 해조류 중 하나인 홍조류의 단괴(퇴적암 속에 어떤 특정 성분이 농축·응집돼 

단단해진 덩어리)가 널리 분포하는 국내 유일의 해변이라고 한다

 

하얀모래와 에메랄드빛 바다가 이뻤다.

 

우도에서 4시배로 나와, 남편 제자분이 미리 예약해주신 와규집에서 멋진 식사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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