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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중동

두바이 사막투어

    시티투어 48시간짜리에 사막투어도 포함되어 있었다.

    호텔로 픽업하러 오면 30여분 달려 사막에 이른다.



    사막투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전 4륜구동 짚차의 타이어 공기압을 3분의 2정도 뺀다음 출발한다

     바퀴의 면적을 넓혀 차가 모래에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란다.




    저 새는 에미레이트를 상징하는 새인 매라고 한다.



    먹이를 통해 매훈련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매와 함께 사진찍기...는 물론 money^^



    드디어 본격적인 사막투어 시작..

    사막을 넘고 또 넘고하여 스릴넘치는...이라고 해야하는데....



    롤러코스터도 절대 안(못)타는데...그래도 그 와중에 사진도 몇컷 찍고 있으니...ㅋㅋㅋ




    차가 뒤집것 것 같은데도 여러대의 차들이 완전 사막 레이싱을 하고 있었다.




    중간에 잠깐 쉬어주는 센스....



    여기저기서 즐거운 비명소리가 들리며 다시 질주한다.



    30여분? 1시간? 정도 질주하다보면 사막에도 해가 진다.



    사막에서의 일몰도 보고...



    사막 투어가 끝나고 어둑어둑해질 무렵이 되면 모든 차량들은 미리 준비된 베두인캠프로 이동한다.

    이 베두인 캠프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이 사막투어비에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차도 마시고...



    물담배 시샤를 피우는 사람도 있고...



    헤나 타투도 해주던데, 난 역시 패스~




    현지 음식들을 준비하는 모습들...



    저위는 산이 아니라 역시 사막인데 조명을 설치 했다

    해가 완전 지면 준비된 식사가 뷔페식으로 시작된다.



    입맛 까다로운(육류나 향신료에 약한..) 난 피타브레드 같은 빵과 야채와 과일들로..



    없어서 못먹지 뭐든 잘먹는 남편은 온갖 육류들을 다 비우시고...



    이 꼬마들은 완전 자리잡고 앉아 거의 19금 수준의 밸리 댄스를 구경하고 있으니..^^



    모두 저 양탄자에 누워 총총까지는 아니어도 많은 별들이 떠 있는 사막의 밤하늘을 바라보는 것으로 사막투어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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