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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중동

두바이 쏘다니기


    여행 강박증(?)인지 여행을 가면 슬로우가 안되니...

    남편 중요한 학회 일정 외에는 48시간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잘도 다녔다.



    시티투어에서 만난 요 숙녀들은 쌍둥이인줄 알았는데, 위에 또 똑같은 한아이가 있었다는....



    48시간 시티투어 버스에는 여러가지 입장권과 여러가지가 포함되어 있었는데..

    옆 토호국인 아즈만(Ajman)도 갈수 있기에 가보기로...



    옆나라라고 하지만, 1시간 조금 더가니 도착...



    두바이 만큼은 아니어도 높은 빌딩들이 많았다.



    이슬람 국가답게 모스크는 너무 많았고....




    엔틱한 가게들과 건물, 뮤지엄들도 많았다.




    두바이에도 아즈만에도 공중전화 박스가 저런 모양이었다.^^



    다시 두바이로 돌아와 두바이 박물관



    두바이박물관은 전통생활방식의 모형을 만들어 놓은 곳으로 옛 유물, 두바이의 시대적 변화 등에 대한 전시를 해놓았다



    두바이를 이해하기 위해 한번쯤 들러볼만한 곳이다.



    세계 주요도시를 가면 빨간 시티투어버스와 자주색 빅버스들이 많이 보인다.



    두바이 버스정류장은 더운 나라답게 에어컨이 있는 건물들이었는데, 에어컨에 LG가 당당하게 붙어 있더라는....



    다시 타본 아브라...



    두바이 크릭(작은강, 개울)을 오가는 많은 배들중에는 유람선들도 많았다.



    전날 스윽 지나간 두바이 민속촌 '바스타키아'를 슬로우로 걸어보고...




    한글도 보이네^^




    엔틱한 까페(대부분 게스트하우스도 겸하고 있었다)도 들어가보고...



    너네가 불쌍하다...^^



    1시간여 탈수 있는 도우크루즈(유람선)도 포함되어 있으니 공짜인데 당연히 타보고..



    쇼핑을 안좋아지만 다시 두바이몰에 들린 이유...



    바로 두바이몰 가운데에서 분수쇼가 있다기에...^^



    너무 큰 기대를 해서였는지, 라스베거스 분수쇼를 봐서인지...^^



    역시 높기는 높다.^^


    38773


    (자료사진)


    두바이몰 광장을 가운데 두고  버즈 칼리파빌딩과 마주보고 있는 어드레스 호텔이 공사중이었다.

    올 1월 1일 두바이몰 광장에서 자정 불꽃놀이가 시작되기전, 63층 호텔인 어드레스 호텔에서 화재가 났었다고 한다.

    한명의 사망자도 없이 진화되었다니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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