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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북유럽

스웨덴-칼스타드

 

노르웨이를 지나 스웨덴으로 접어드니, 무지개가 우리를 반겼다.

 

 

사라지는가 하면 다시 나타나며 우리를 반기는 무지개..^^

 

 

스웨덴도 노르웨이처럼 자연의 축복을 받은 나라.

 

 

스톡홀름까지는 너무 멀어 스웨덴의 중남서부쪽인 칼스타트에서 묵어가기로 했다.

칼스타드는 1905년 “칼스타드 협정”이 체결된 곳이다.

이 협정에 의해 노르웨이가 스웨덴으로부터 평화적인 분리 독립이 이루어 졌다 한다

 

 

자그마한 호텔의 앞에 있는 나무 다리가 정겹다.

저녁을 먹고, 버스만 홀로 호텔로 돌아가고, 모두들 작은 마을을 산책하다 들어가기로 했다.

 

 

이곳은 칼스타드 중앙역

 

 

아치모양의 칼스타드 동교

 

 

 

 

 

 

 

 

 

 

노르웨이에서 스웨덴으로 넘어오는 긴 장정의 피로를 풀기에 좋았던, 칼스타드의 밤(?) 산책이었다.

다음날이면 잠깐 헤어질 작은 아들은 자기만의 다른 호텔방을 갖게된 날이기도 했고...^^

 

38172

 

스웨덴

 

유럽에서 4번째로 넓은 국토(북유럽에서는 제일 크다)를 갖고 있다.

면적의 절반이 삼림으로 이루어져 있고, 9만개가 넘는 많은 호수를 갖고 있는 나라이다.

역시 국왕이 있는 입헌군주제이며, 로터복음교가 국교.

노르웨이와 같은(평가기준은 다른) 크로네(Kr)를 화폐단위로 한다.

크로네는 크라운(왕관)을 뜻한다고...

스패너, ATM, 다이나마이트, 우유곽...모두 스웨덴에서 시작된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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