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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이야기

느티나무


             그리워할 것도 기다릴 것도 없이
             그저 생각나면 기별없이도 모여들던 동무들
             일상의 숨가쁜 날들속에서

             내가 잠시 앉았다 갈 수 있는
             그래, 오늘은 그 느티나무 아래로 가자

                     - 그 느티나무 아래로 가자  中 / 최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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