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목장에 와 있는 듯 이국적인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곳.
11만 3000평 면적에 70여두의 말이 사육되는
곳.
원당 종마 목장에
다녀왔답니다.
이곳은 입구부터 쭉쭉 뻗은 나무들이며 워낙 풍경이 빼어나
TV나 CF의 단골 촬영장소로 애용되고 있는 곳이라고...
집에서 지하철로 2정거장 가서 마을버스를 타면 갈수 있는 곳..
(지하철 3호선 삼송역 5번출구->1번 마을버스)
늦가을이라 한적하다못해 스산하기까지 했지만..
복잡한 생각은 접어두고 영화의 주인공이 된 느낌..
차가운 공기와 함께 바스락 낙엽 밟는 소리가 좋았던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