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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이야기

사랑방 소풍

내년이면 국민 5명 중 1명 이상이
65세이상이 되는 초고령화 시대
돌봄 사각지대인 어르신들이 많은
교회 주변이지만 화요사랑방에
오셔서 잘 즐기시니 다행이다

오늘은 사랑방 소풍인 날인데
걷는 것도 불편한 분들이 많아서
교회 예뜰에서 소풍 분위기로..
추억의 보물찾기, 게임도 하고
고기도 구워 가늘게 길게 썰어
드리니 너무 잘 드셨다.

어떤분이 떡도 준비해주셔서
풍성한 5월의 봄날 소풍이었다.

날씨가 너무 좋았던 하루

만국기도 걸고..

몸풀기 찬양과 율동

등나무 아래에서 찬양과 율동

스텝들과 게임겸 앉아서 운동

추억의 보물찾기^^
(모든 분들이 찾을 수 있게..^^)

목사님도 1일 섬김이^^

숯불에서도 굽고..

후라이팬에서도 굽고..

이들도 안좋은 어르신들이 많아
이렇게 가늘고 길게 썰어 드리니
생각보다 너무 잘 드셨다

행복했던 어르신들..

지금은 쉬고 있는 사랑방 섬김이
집사님이 준비해온 떡

어르신 딸이 준비해온 떡

난 삶은 달걀과 감자가 주인
옛날 사라다를 준비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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