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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이야기

환승이라니...

난 여행을 하면서 쇼핑을 안한다
기념소품 정도만 사는편
다행인지 외국에 자주 다니신
시아버님도 가볍게 다녀오셔서..
가끔 선진국(?) 여행 갔을때
양가 어머님 선물 조금..

아는 여행 카페에 가입해서
정보도 얻고 ,정보를 나누고
사람 사는 느낌이었는데..
고인 물은 위험하단 느낌ㅠㅠ
사람 사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
받을 생각만 하는 욕심들..

나나 우리가족들은 브랜드며
폴로,타미..가 좋은 줄 모른다
얼마나 다행인건지...
보여지는거에 무관심..
나도 내가 명품 사본적이 없어
내 환갑때 여동생이 명품가방을
선물해주기도 했으니까..

아울렛몰에서 사용가능한 쿠폰
폴로와 타미 회원가입을 하면
몇달후 할인 쿠폰이 온다
대부분 하와이 가기전에는 안와
다녀와 나눔을 하는 경우가 많다
20%,25%,30% 할인 3종류가
랜덤으로 오는데..

카페내 쿠폰공유 가이드가 있어도
읽지도 않고 딸랑 쿠폰 달라는
글만 올리는 사람도 있고..

감사함으로 받아 사용하고
사용후기를 나누면 좋은데
여기저기 구하여 쿠폰수집하여
다 안쓰고 침묵하기도 하고..
(쿠폰 사용하면 나눈분에게
사용했다는 메일이 오는데..)
20%받고, 25,30% 나오면
환승 사용을 하기도 한다.
정중하게 먼저 받은 것을 반납
하면 좋으련만 버려 버리고
애걸하듯 받아서 감사후기는
커녕 카페 탈퇴하는 먹튀..
쿠폰 나눔하는 분들은
자신의 이름도 알려주고
번거로운 불편함이 있는데..

거기에 콕 찝어 30%쿠폰
당당하게(?) 구하기도...
"30%는 지금 안왔다
20%아니면 25%들이다
할인률 콕찝어 말하는 건...
"
글 남겼다가 난리 글을 올리고..
저댓글에 대한 저격의 글을..ㅠㅠ
뭐 30% 쿠폰은 없을때였고
환율이 난리치니 쇼핑 안했단다

쿠폰 나눔들을 보면서
사람에 대한 실망감을 본다
세상은 뿌린대로 거둔다..^^
다시 하와이 갈지 모르나..
카페 드나드는 시간이 아깝고
내 현생을 살아야지^^
하와이는 이제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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