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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이야기

이제는 생명으로..



    부활의 아침..교회는

    전날 여러 교우분들의 교회 대청소 덕분에 깨끗해졌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생명으로..' 플랜카드도 걸렸습니다.

    저 십자가 사진..제가 찍었답니다.^^





    전날 부목사님의 부활 메세지도 받았구요^^




    지난 주(고난주일) 아동부에서 있었던 행사.. 

    자신의 죄를 십자가에 걸었답니다.

    어려운 죄보다..용서하지 못한 죄...

    (십자가 역시 제 아이디어와 작품^^)




    우리 교회는 평상 주일에는 꽃꽂이가 없답니다.

    특별주일에만 있는 꽃꽂이..

    20년 가까이 어떤 분이 수고해 주시고 계시답니다.

     



    부활주일 아동부에서는 교사들 연극이 있었답니다.


     

    저역시 출연했습니다.아담 할아버지로..(맨 왼쪽^^)

    그리고 저 봉지 가면..역시 제 작품입니다.^^


     

    오랫만에 포근한 봄날 부활주일이어서 였는지..

    아이들의 옷차림이 가벼워졌습니다.^^


    예배후 소그룹별로 준비한 만찬이 있었답니다.

    우리 소그룹은 잡채...(전 잡채용 고기 담당^^)




    파란 하늘에 걸린..십자가와

    교육관 꼭대기에 자그마한 종이..어울려

    풍성하고 은혜로운 부활주일이었습니다.

     

                          이제는 생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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