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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제주도

제주도는 언제나(2) 다음날 조식도 잘 먹고..이 리조트는 조식마다 당근과 귤을 착즙해 줘서 좋았다'스누피가든'동심으로 돌아 간듯 즐기고..배꼽 실종되는 인생 4컷^^점심도 맛있게 먹고...2년4개월 안식년을 마치고 돌아온 '용눈이 오름'도 오르고..월정리 오션뷰 카페 '머문'저녁은 횟집 '그리운 바다 성산포'갈치회와 고등어회 전혀 안비리고 쫄깃쫄깃돌아오는 날도 근처 산책흑돼지 구이도 먹고... 즐거웠던 가족 여행이었다에메랄드빛 바다도 이쁜 '함덕' 제주도는 언제나 좋다 더보기
제주도는 언제나(1) 1달전쯤 세남자들이 3월4일 휴가를 내서 제주도로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쉬는 여행, 많이 다니지 말기로.. 구좌읍, 성산읍만 다니기로..현지인 맛집에서 저녁먹고..제주도 동북쪽 하도리 MJ리조트에서 묵었다 깔끔하고 조용하고 너무 좋았다종달리 전망대.. 날이 좋으면 돌고래도 나타난단다광치기해변 근처 유채꽃밭아는분이 초대해주신 '갈치공장' 맛있는 점심도 먹고...숙소에서 1시간쯤 쉬고..눈쌓인 한라산도 보이고..안돌오름 '비밀의 숲'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에 나와 더 유명해졌단다리조트 근처 '별방진'저 안에 우리 다 있다^^저녁에도 학센으로 초대받고.. 더보기
언제나 좋다^^ 도두 무지개 해안도로 이호테우 등대 구엄리 돌염전 한담해안도로 산양큰엉곶 산방산 유채꽃밭 형제섬 금오름 분화구 금오름 저녁은 호텔에서 배민^^ 다음날 우도 가는 배 우도 산호해수욕장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 우도 비양도 등대 물이 차서 못들어간다 했는데 마침 물이 빠지면서 들어갔다 비양도 등대 비양도 봉수대 하고수동 해수욕장 점심식사후..^^ 우도봉 사자바위 우도 등대가는 길 우도 등대 검멀레 해수욕장 친한 권사님과 제주도 여행 2박3일 같은 1박2일 이었다 날씨까지 좋고 여유도 있고 파란 하늘 가득 담아온 꽉찬 제주도 여행이었다^^ 나중에..는 날 기다리지 않는다 다리 힘 있을때..그래서 지금^^ 제주도는 언제나 좋다^^ 더보기
제주도(12.27~28) 4주가 참 빨리 지나가고..아들들 공항에 데려다주고 오니 비가 내린다. 그동안 잘 다닌 차 적당히 세차해주는 듯... 짐들을 정리하고... 남편에게 다 맡기면 이런 일이 생긴다 어제밤 배편 시간을 물어 봤더니 세상에 "오늘 출발이 아니고 내일 출발이네ㅜㅜ" 예약변경하려해도 6시가 넘어 통화가 안되고 느긋하게 자리도 남아있으니 다음날(오늘) 여객선터미널에 가서 말하면 변경될꺼란다. 7시20분 출발이고 차를 실어야해서 전날 체크아웃하고 5시에 나왔다. 아무튼 우여곡절끝에 변경, 탑승했다. 완도타워만 보고 가자고... 저곳이 다 완도 전복양식장이라고... 오모나..완도타워도 코로나로 임시 휴업중이라네... 완도가 생각보다 컸다. 고향방문, 타지역방문 자제협조...참 슬픈 현실이다. 중간에 하루 쉬어 갈까도 생.. 더보기
제주도(12.26) 성탄절 예배가 11시이기도 했고... 오후에 우도가기는 아깝기도 하고, 일기예보를 보니 25일보다 26일이 바람도 적어 26일 우도를 다녀오기로 했다. 우도를 가는 방법은 성산항과 종달항 2군데에서 갈수 있다. 우리는 성산항보다 종달항 사람이 적을 것 같기에 종달항에서 가기로... 예상대로 우리 네식구만 있었다. 우도는 20여년전 아버지의 마지막여행때 가봐서 마음이 늘 애잔한 곳이다 일기예보대로 날씨도 좋았고, 바람도 좋았다. 차를 가져갈까도 생각해봤지만, 그러면 금방 다보고 말것 같고... 소가 드러누운 모습으로 떠 있는 우도도 1-1올레길이다 우도는 제주도에 딸린 62개의 섬 가운데 가장 큰 섬이라고 한다. 우리는 1-1올레길 위주로 걷기로... 우도봉 우도항구...코로나로 들어갈수 없었다. 아쉽지만.. 더보기
제주도(12.25) 가족들과 성탄감사예배를 드리고... 며칠전 우리 다녀왔던 '드루쿰다'에 갔다. 성탄절이라 일찍 간편인데 사람도 제법있어 카라반을 1시간 빌렸다. 밥안먹은 사람들처럼 이것저것 시켜서 먹고... 합이 200살인 사람들이 잘 놀아요^^ 성산일출봉과 우리 네식구 이른 저녁으로 흑돼지도 먹고... 즐거운 성탄절... 더보기
제주도(12.24) 두아들들이 24일 휴가를 내어 23일밤 제주도에 내려왔다. 덕분에 성탄 연휴를 온가족이 제주도에서 보낼수 있었다. 전날 밤에 도착해 이야기하다 늦게 자서 늦게 일어나 미리 찜해둔 브런치카페에서 브런치도 먹고... 팬션에서 이것저것 과일과 간식들도 먹고.. 이른 저녁으로 세남자들이 좋아하는 양고기도 먹고... (난 육류를 그닥 안좋아하고, 양고기 안먹는데 먹어보니 냄새가 전혀 안나 먹을만했다. 조촐한 크리스마스 전야 케익...^^ 가족들과 성탄전야 음악회(온라인)도 함께 하고... 젊은 부목사님들 아이디어로 음악회 마지막에 행운의 돌림판... 구글밋트로 함께한 성도들 다섯분을 뽑아, 이틀전 손녀를 보신 장로님 찬스 닭쿠폰을 선물... 받으신 분도, 못받으신 분도 즐거웠던 성탄전야였다. 더보기
제주도(12.23) 제주1달살이 후반..벼르고 벼르다가 한라산에 다녀왔다. 스크램블에그에 주먹밥도 먹고 해가 뜰려할 7시반전 도착 그런데 이미 만차, 마방지에 주차하고 버스로 성판악에 도착했다. 아이젠을 끼우고 등산시작.. 백록담 정복을 위한 사람들은 이미 출발한지 좀 되서 한가했다 백록담 물도 없고, 정상직전 가파르다니 사람오름까지만 다녀오자니까 남편은 글쎄..쏙밭휴게소 정도(사실 둘다 등산하고 거리가 멀기에..) 아무튼 눈밭을 오르고 오르다 보니 쏙밭휴게소에 도착했다. 세상 좋아져서 한라산에서도 잘터지는 핸드폰 남편은 여기저기 병원 상담전화도 받고... 쉬다보면 다시 일어서기 힘들어 천천히 쉼호흡하며 오르다보니 사라오름입구에 도착하였다. 한라산의 산정호수는 눈덮혀있고..^^ 드디어 사라오름에 도착.. 왕복 14km정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