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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호주

멜버른(1)-2008.10.1 전날 늦게 호텔에 도착하여 호텔근처에 대해 전혀 몰랐다. 학회측에서 준비한 호텔인데 하버사이드보다 리버사이드 방향이 조금 더 비싸단다. 그래서 남편이 방을 하버사이드가 아닌 리버사이드를 골랐다기에 의아해 했는데.. 다음날 아침 일어나보니 리버사이드가 더 비싼 이유가 이해가 되었다. 하.. 더보기
홍콩에서 멜버른으로...-2008.9.30 홍콩에서의 마지막 아침. 호텔 옵션에 아침식사가 포함되어 있어서 6시부터 시작하는 아침 식사를 하러... (우린 늘 여행 내내 6시반쯤 아침 식사를 했던 early bird^^) 홍콩이라 동양식 아침 부페가 아주 마음에 들었다. 하루 종일 걸을려면 아침을 든든하게..늘 아침을 푸짐하게 먹곤 했다. 게다가 호텔은 .. 더보기
오지의 나라(7)-2 블루 마운틴.. 커피 이름도 아니고 왜 블루 마운틴일까요?^^ 그 이유는 그곳에 늘 나타나는 푸른빛 아지랑이 때문이라고.. 그 아지랑이 정체는 유칼립투스라는 나무에서 발산되는 성분이 햇빛에 굴절되어 통과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시닉월드라는 곳은 원래 카툼바 탄광회사지역이었다고 한다... 더보기
오지의 나라(7)-1 여행중에 아침 식사의 대부분은 이렇게 해결..^^ 아침에 눈을 뜨면 포트에 물을 끓여 한 10분 정도 담가두면.. 그리고 컵라면과 함께..디저트로 과일을..^^ 인스턴트라 별맛도 없고 쫌 궁상 같지만..^^ 밥돌,밥순에게 밥은 하루의 힘! ^^ 전날도 비가 내렸고, 일기예보에도 이날도 비가 온다는데.. 남편은 ".. 더보기
오지의 나라(6) 우리나라 사과보다 작은 초록사과와 표주박 모양의 배.. 그리고 단맛이 나는 귤 비슷한 만다린.. 친구가 챙겨준 딱딱한^^딸기는 설탕까지 찍어서..^^ 역시 친구가 챙겨준 요플레에 시리얼과 함께 아침을 먹고.. 시드니에서의 여섯째날.. 다시 시드니 해변을 도는 파란색 익스플로러를 탔다. 실은 이날 블.. 더보기
오지의 나라(5)-2 저녁에는 Congress Party에 갔다. (나중에 보니 한국 사람들은 이런 파티에 익숙치 않아서인지 우리뿐이었다.^^) 입구에서부터 어찌나 호들갑스럽게 분장맨들이 반겨주는지..^^ 그리고 멋진 밴드와 노래가 들리고.. 다양한 음식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적당히 들고 먹고 마시며 사람들과 이야기도 나누.. 더보기
오지의 나라(5)-1 시드니에서의 다섯째날.. 역시 빨간 익스플로러(시내관광용)을 타고 나선 날.. 꼼꼼히 보느라 봤지만 그래도 놓친 곳에서 내려 보기로.. 파리의 노틀담 사원을 본떠 설계되었다는 세인트 마리 대성당.. 시드니 여성들의 결혼식 장소로 가장 선망 받는 곳이라고.. 근데 두차례의 대화재등 때문인지 대대.. 더보기
오지의 나라(4)-2 시드니 해변중 가장 알려진 본다이 비치.. '본다이'는 '바위에 부서지는 파도'라는 뜻의 원주민 언어라고... 정말 세상 불공평해..가 절로 나오는 파란 바다, 하얀 파도의 해변... 피곤함을 잊은채 1시간여 해안도로를 걸었다. 남편 눈치보며 힐끔힐끔 해변의 자연인들 구경하며..^^ (물론 당연 남편도 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