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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이야기

23000보


















남편이 외부회의로 휴가냈는데
코로나 급확산으로 취소되서
경주에 당일치기로 다녀왔다

제주도에서도 핫플버스를
3번 정도 이용했는데 95점 정도
기존 버스여행처럼 꽉채워
10여군데 짧게 찍고 가고
식당도 모르는 사람이랑
4명채워 선택없이 먹는
그런 여행이 아니다
여유있게 중요한 몇군데
데려다주고 시간도 넉넉히 주고
식사도 자유식사여서 좋았다

경주 핫플버스도 마찬가지
첨성대-대릉원(식사)-불국사
-보문호수-교촌마을

어제 신청한 4커플이
아마도 만보~2만보
각기 다른 여행을 했을 것이다
난 23000보였지만
남편은 25000보 정도

남편은 신기할 정도로
이동하는 10분도 잘자고
내려가고 올라올때도 잘자서
다음날 5시에 미리 싸둔
아침도시락 갖고 출근^^

올해 경주 벚꽃개화가 늦어져
좀 아쉬웠지만..
다음주면 찾는 사람들로
정심없을 듯하다
바람도 없는 15~19도 날씨
적당히 핀 봄꽃 나들이..좋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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