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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이야기

2021년 설연휴

5인이상 집합급지라는데...

시아버님도 91세시고, 어머님도 87세시니 안가뵙기는 마음이 그래서

잡채와 전간은 명절음식도 해서 따로 해서 드리고,

저렇게 덜 느끼한 음식으로 각접시에 담아 떡만두국이랑 먹고 왔다.

 

우리 가족들은 용평 버치힐로 가족여행

저녁은 비빔밥거리를 가져가서 비빔밥과 북어국으로 먹고...

게임도 하고, 넷플릭스 영화도 보고, 두남자는 와인도 마시고....

 

다음날 아침 간단히 빵과 과일로 아침을 먹고 남애항(양양)으로...

 

여러가지 설이 있겠지만, 우리나라 3대 미항이 양양 남애항, 삼척 초곡항, 그리고 강릉 심곡항이라고 한다.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서 카페인을 보충하고...

 

바닷가 산책도 하고...

 

바다에 왔으니 회도 먹어야지..

코로나가 무서워 일찍 움직여, 카페도 횟집도 우리가 1번이었었다 ㅠㅠ

 

오는 길에 주문진 바다도 잠깐 들렸다.

 

세남자들은 그닥 안좋아할 사진도 찍고...

그래서 다들 표정들이 별루지만..찍혀준게 어디야ㅋㅋㅋ
(방탄 소년단 자켓 엘범을 찍어 유명해진 버스정류장이란다)

 

콘도로 돌아오는 길에 신기한 풍경을... 콘도내 황태덕장^^

저녁은 낮의 횟집에서 매운탕거리를 가져와 끓여서 고기를 구워 먹었다.

 

다음날 아침 케이블카를 타고 발왕산으로...

 

아침 9시부터 케이블카를 시작하며 1대당 4명만 타게 한다.

우리가 9시반쯤 탔는데 같은 생각으로 일찍 온 사람들이 많았다.

 

지난 추석때는 안개가 심해 스카이워크에서 아무것도 볼수 없었지만,

이번에는 날씨가 너무 좋아 멀리까지 잘 볼수 있었다.

 

발왕산 산책도 하고...

원주에서 점심도 먹고 집으로...

코로나가 무서워 회, 원주에서 점심 말고는 다 간단하게(?) 해먹었다.

두아들이 아직 우리랑 놀아주니 감사...^^

올한해도 감사하며 건강하고 행복하자

할머니 잔소리..좋은 믿음의 베필들을 만나면 더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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