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1달살기...
차를 가져가기로하고, 대전에서 두아들들과 하루 보내고 강진까지 내려갔다.
강진의 사람...영랑(김윤식)과 정약용
영랑(김윤식) 생가를 들러보고...
강진은 완도에 비해 소박하고 정겨웠다.
정약용 유배지인 다산초당
산과 물을 바라보며 글을 썼겠지...
강진만의 8개 섬 가운데 유일한 유인도라는 가우도
2km정도의 섬 둘레 생태탐방로를 걸었다.
해지는 카페에서 차도 마시고...완도에 도착
남편이 12월 1달을 쉬다보니 정기적으로 오시는 환자분들에게도 몇달전부터 연락을 했다.
완도에 사시는 분이 연락이 와서 자기네 집에 꼭 들리라고...
맛있는 저녁도 대접받고 완도김과 직접 담그신 유자차와 생강차도 주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