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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이야기

지금만큼이라도..


    어제 세빛둥둥섬 레스토랑에서 친구들을 만났다.



    추억에 감정이 없으면 기억이라고 한다.

    유년시절의 추억들을 공유한 친구들은 언제 만나도 즐겁다.






    맛있는 점심을 먹으며, 늦어지는 자녀 결혼 이야기, 점점 쇠약해지시는 부모님 이야기

    우리도 10년, 20년뒤 지금의 부모님처럼 쇠약해져 갈텐데...




    그래도 지금만큼이라도 건강하고 행복하자

    .....


    사정이 있어 못나온 친구에게 같이 찍은 사진을 보냈더니 답장 카톡...

    이런 예쁜 환갑 아줌마들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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