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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미국,캐나다

2019 미국(9)-화이트샌드


    다사다난했지만, 무시무시하지 않은 앨파소에서 하루를 자고, 화이트 샌드를 향해 출발했다.



    우리가 가려는 화이트샌드 주변이 미사일 발사기지(white sands missile range)라서 국가안보구역이라고 한다.

    네비를 white sands 만 보고 잘못찍는 바람에 겁도없이(ㅋㅋㅋ) 저곳을 지날뻔...

    하긴 내려서 옆에 검문소에 가라고, 근데 너네는 들어갈수 없다. 남편은 왜 안되냐?

    옆에 어떤 분이 너네 화이트샌드 가려는거 아니냐? 여기서 더 가야한다 어쩌구...블라블라...

    신기하게 그말이 들리는지, 우리말로 여기가 아닌거 같다. 여기 미사일 군부대 같다고 남편에게 말했더니

    영어를 잘하는 것도 아닌데 중요한 순간 말도 안되게 알아듣는다고...남편은 웃고...


    아무튼 우여곡절끝에 우리가 가려던 White Sands National Monument에 도착하였다.




    세상에 한글 안내책자도 있었다.




    미국 뉴멕시코주에 위치한 White Sands National Monument는 밀가루같이 부드러운 석고(gypsum)성분의 흰 모래로 되어 있다

    이곳은 아주 옛날에는 내륙해였었는데 물은 증발되고, 물속의 칼슘과 유황성분이 석고암를 형성하게 되었으며,

    석고는 다시 풍화작용으로 White Sands Desert가 된곳으로 1933년에 National Monument(국가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들어가는 입구 양쪽을 바라보면 마치 눈을 쓸어 밀어둔 것 같았다.



    우와...여기는 눈길을 가는 느낌...^^




    빛의 각도에 따라 모래들 색이 백색이기도 하고, 연한 모래빛이기도 했다.



    용감하신 할머님!



    썰매를 타고 내려오셨는데, 결말은...비밀^^




    사랑을 담아 KANG도 모래위에 적고...



    마음을 담아 교회 이름도 적고...



    네 60대들이 이러고 놀았습니다.^^



    딱좋아...이 정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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