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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이야기

핑크핑크..하늘 공원


    그저께 주일이 우리 식사 당번이었고, 제직회와 제직교육 저녁예배까지 바빴던 주일이었다.

    어제는 당연히(^^) 하루종일 자다깨다 하고..

    오늘 아침은 일찍부터 원위치, 청소하고, 세탁기도 돌려 빨래 널고...

    황태머리와 다시마, 멸치로 국물내고, 호박과 달걀지단, 버섯,김 고명을 만들어

    엄마네 가서 잔치국수로 점심을 같이 먹었다.



    카카오맵으로 상암동 하늘공원 가는법을 검색해 버스로 도착..

    맹꽁이전기차로 좀 쉽게 올라 갈랬더니...줄이 어디까지 인건지...



    매표줄도 길고, 타는 줄도 길고...저분들은 대단하신분들...^^



    난 지그재그 291계단으로 올라갔다.

    백두산 서파 1400계단도 걸어 올라갔는데, 291개쯤이야...칼로리도 소비되고 좋네^^



    헥헥헥...힘들긴 하다...그래도 저 사람들보다는 많이 올라와있으니 다행^^



    분홍, 진분홍, 하양, 주홍빛 코스모스가 이쁘기도 하지..







    포토존의 글들...^^





    쓰레기매립장이 이렇게 아름다운 쉼터로 변했으니...

    목요일까지인가 억새축제라 사람들이 많았다.



    어머나 핑크핑크 핑크뮬리다~~^^







    와우~

    핑크뮬리가 더 선명한 핑크 댑싸리에 밀렸네.^^



    교회 고운 아기 엄마가 준 선물 쿠키 몇개 담고, 커피캔 챙겨들고 와 잠시 휴식...








    소원카드중에 가장 많은 소원이었다.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했으면...나두..^^




    원래 친구들과 가려했었는데, 이번주 다들 바뻐서 다음주로 넘기면 아쉬울것 같아 혼자 다녀왔다.

    어제보다는 덜한 미세먼지 있음이었지만, 생각보다 날씨도 좋았고 기분전환에 좋았다.^^

    서울도...점점 가을이 깊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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