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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호주

'하이 호주'와 론체스턴


    원래 크래들 마운틴에서 낮에 출발예정으로 예약되어 있었는데, 미리 9시 출발로 바꾸었다.

    론체스톤에서 저녁 비행기로 브리즈번에 가야하는데, 론체스톤을 구경하기 위해 극성을...^^

    호바트에서도 'Tasty Korea'라는 한국식당이 있어 갔었는데, 론체스톤에도 있었다.

    알고보니 론체스톤이 본점이고 호바트가 분점이란다.

    똑같은 메뉴를 먹어봤더니, 레시피가 같아 똑같았다.^^


    아르바이트 학생이 한국인이었는데, 시드니에 워킹홀리데이 왔다가 호주가 좋아서

    영주권이 잘나오는 태즈매니아로 와서 공부도 하고 일도 하고 있단다.

    론체스톤에는 호주에서 유일한 '해양 전문대학'이 있는데 그곳에 다닌다고...

    가방을 맡기고 론체스톤 구경을 나섰다.



    아트갤러리에서 커피도 마시고...^^



    론체스톤은 태즈매니아 섬의 동북부에 위치하고 있는 도시로, 시드니, 호바트에 이어 호주에서 세번째로 '오래된' 도시이다.
    론체스톤은 아름다운 모습 때문에 '디자인 시티'라고도 불리운다고... 




    우리나라는 세계 여러나라에 빚진 나라이다.



    우리나라만큼 와이파이 잘되고 빠른 곳이 없다.

    호주에서도 호텔조차 와이파이도 잘 안되기도 했는데...

    길거리 공중전화박스에서 이런 표시가 가끔 눈에 띄었다.

    이곳에서 30분 무료 와이파이가 된다기에 해봤더니 정말 된다!

    물론 역시 속도는 답답이지만..^^




     타마르(Tamar)강변




    강변의 집들...비싼 집이겠지^^



    론체스톤은 그다지 큰 도시가 아니어  걸어서 대충 구경할 수 있다.



    이 고풍스러운 건물은 1889년 지어진 우체국이다



    1903년 저 시계탑이 더해져 론체스톤의 명물이 되었다고 한다.




    우체국이지만, 이것저것 여러가지를 파는 잡화점 비슷하다.^^



    이곳에서 기념엽서를 사서 한국으로 보냈다.(호주달러로 2불 20센트-2000여원정도)



    엽서가 비행기 착륙직전 찍은 사진과 비슷하다.^^



    이곳은 Old umbrella shop 

    이곳은 100년정도 된 우산가게란다

     


    건물 자체는 1860년 지어진 건물이라는데 원형이 거의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이렇게 100년된 우산들도 진열되어 있다.



    조지아 식 벽돌과 돌로 지은 창고 Macquarie House



    성공회 교회(호주는 성공회 비율이 20~25%정도라고 한다)



    태즈매니아 디자인 센터





    시립공원에 가을이 무르 익어가고 있었다.



    자동차 박물관



    KIA가 반가워서 한장...^^



    호주에 유대교는 1%도 안된다던데...




    대충 다 봤으니 이제 복습^^

    Free 타이거 버스를 탔다.(알고보니 그날 마지막 버스였다)




    시내 주요 포인트를 다 정차하였다.



    론체스톤의 랜드마크인 우체국 근처에서 내려 한국식당으로....

    다시 꼭 가고 싶은 태즈매니아...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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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hihojoo.com/ -> 하이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