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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행이야기

어제...


    올여름 더위는 정말 가마솥 더위이다.

    에어컨 실외기때문인지 도로 온도계를 보니 37도를 가리키고 있었다.

    어제 서울이나 고양 기온이 35~36도였다고 한다.



    그 찌는 더위에 자주 만나는 초등친구들 3명이 3달만에 만났다.

    한친구는 미국서 여동생이 와서, 한친구는 동유럽여행 다녀오느라, 5월에 보고 어제 만났다.

    서울 평양냉면 4대천왕중 하나라는 '필동면옥'에서 슴슴하고 담백한 냉면을 먹고...


    <서울 평양냉면 4대 천왕>
    을지로4가 우래옥(02-2265-0151)
    을지로3가 을지면옥(02-2266-7052)
    충무로 필동면옥(02-2266-2611)
    장충동의 평양면옥(02-2267-7784)



    미리 충무려역 근처 카페를 검색하여 필동면옥 근처 '에빈의 커피 이야기'



    직접 인터레어를 했다는데, 아기자기하고 소박한 곳이었다.



    미니 3층이었는데, 2층이나 3층에서 미니 공연도 한다고...



    이렇게 다락방 비슷하게 좌식 공간도 있었다.



    생크림 듬뿍 얹은 허니브레드와 커피로 남은 수다를 풀고...



    엄마가 더우니 엄마네서 더위 식히고 가라기에 엄마네로...

    집이 작으니 에어컨도 벽걸이라 전기요금도 많이 안나온단다.

    그래도 이 맹더위에 성경필사(이번이 3번째)를 하고 계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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