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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이야기

권사여행(2)

     

    다음 코스는 드라마 세트에 많이 나왔다는, 유럽식 정원인 제이드 가든

    이곳은 한화호텔 앤드리조트가 운영하고 있다.

    약 16만㎡의 부지에 10만여㎡ 규모의 분원을 갖고 있는 제이드가든에는 자연의 계곡 지형이 그대로 보존됐다

    섬기기 좋아하는 권사회장 권사님이 아이스크림 케익을 직전에 사서 이곳에서 생일 파티도 하였다.

    미얀마에서 생신이 지나갔던 권사님의 생일 파티..

     

     

     

     

     

     

     

     

     

     

     

     

    아름다운 풍경에 다들 여유있게 다시 와보고 싶다고 하며 아쉬움을 남긴채 다음 행선지로...

     

     

    춘천 소양강댐은 1967년 4월 15일 착공되어 1973년 10월 15일 완공된 다목적댐이다.

     

     

     

    올여름이 100년에 한 번 찾아오는 가뭄을 겪고 있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한다.

    정말 소양호를 바라보니 너무 가물어 걱정이 되었다.

    지난 1978년 기록했던 최저수위인 151.93m에 가까웠었다고 하니..

     

     

    댐넘어 흘러가는 물줄기가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이고 녹조 현상까지 보이는 듯 했다.

    늦장마까지는 아니어도 비가 오긴 와야 될것 같다.

     

     

    고 반야월 선생이 작사해 국민 애창곡이 된 '소양강 처녀'의 동상이 춘천에 몇군데 있다.

     

     

    소양강 처녀 가사..

     

    소양강 처녀..는 아니고 소양강 이모?^^

     

     

    춘천의 향토음식인 막국수를 테마로 한 체험박물관을 건립된 춘천 막국수 체험 박물관이 마지막 코스

    막국수라는 이름의 유래는 여러 가지 설이 있는데, 아무렇게나 '막' 갈아 국수를 내렸으니 막국수라 하기도 하고

    금방, 곧 이라는 뜻의 '막' 을 써서 금방 해먹는 음식이라는 설도 있다고...

     

     

    4인 1조가 되어 메밀을 반죽하고...

     

     

    반죽한 덩어리를 국수빼는 기계에 넣고 눌러주면..

     

     

    이렇게 국수가 나오면 찬물에 여러번 잘 씻어준다.

     

     

    그러면 아저씨가 막국수에 들어갈 야채와 양념들을 얹어준다.

     

     

    큰양품에 담아온 막국수를 잘 비비고 비벼..^^
    (막국수는 특히 양념의 맛과 배합이 중요하단다.)

     

     

    조금씩 나누어 먹고, 아쉬움을 남긴채 다시 용산행 ITX청춘 열차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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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분 축하드리고, 모두 모두 건강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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