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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스포모

스페인(5)

    바르셀로나에서는 '유로 자전거나라' 여행사(www.eurobiketour.kr)에 조인하여 구경을 하였다.

     

     

    우리는까탈루냐에 아파트형 호텔을 얻었다.

    까탈루냐는 바르셀로나의 교통 요충지이자 시내 관광의 기점이 되는 곳으로 우리나라 시청이나 광화문 정도.

    그 바르셀로나 중심가에 SAMSUNG 간판이 제일 먼저 눈에 띈다.^^

     

     

    '유로 자전거 나라'의 피카소 클래식투어

     

     

     

    호텔에서 걸어 5분거리에서 투어가 시작되었다.

    첫날 피카소 집중투어는 걸어서 구경하는 투어..

    전문 가이드 설명을 듣기위한 개별수신기와 대중교통 10회 사용권...

    (바르셀로나에도 환승제도가 있어, 저것 하나로 남편과 둘이 사용하고, 마지막날 공항까지 갈 수 있었다)

     

     

    바르셀로나 시내 보도블럭 곳곳에 있는 문양인데, Ruta del Modernisme는 영어로 하면 Route of Modernism

    즉 '모더니즘으로 가는 길'이란 뜻이라고...

     

     

    파리의 카바레 '검은 고양이'를 본따서 만든 1897년에 문을 연 카페 겸 레스토랑 '4Gats'이다.

    당시에는 피카소를 비롯하여 후안미로 등의 이름난 예술가들이 즐겨 찾던 장소로서,

    피카소가 젊은 시절 친구들의 초상화를 그려 생애 첫 전시를 했던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1903년 한번 문을 닫았었지만 1981년 피카소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실내 장식을 복원후 다시 문을 열었다고...

     

     

    오마나~바르셀로나에서 신라면 그것도 한글이 써져있는 광고차를 만나다니..^^

     

     

    커다란 문...은 그 옛날 마차들이 드나들기 위해 크게 문을 만들었었던 흔적이라고...

     

     

    많은 이들이 피카소가 프랑스인이라고 오해를 하고 있다.

    그의 대부분의 삶의 중심이 파리였으며, 그의 삶의 절대적인 부분이 파리에서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그는 스페인 말라가에서 태어났다.

     

     

    피카소 미술관1963년 피카소의 친구인 하이메 사바르테스가 기증한 그의 작품을 전시하면서 개관한 곳으로서

    1968년 사바르테스가 죽자 피카소는 여동생이 보관하고 있던 초기 작품들을 비롯하여 자신의 작품을 이 미술관에 기증하였다고 한다.

    피카소는 평생 5만점이 넘는 작품을 창작해 냈다고 한다. 하루에 한 작품씩만 만들어도 137년이 걸리는 믿기 어려운 숫자이다.

    그 많은 작품중에 바르셀로나 피카소미술관에는 우리에게 낯선 유년기와 노년기 작품들도 많았다.

     

     

    바르셀로나 거리에서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는 Caganer 응가 인형을 종종 볼 수 있었다.

    바르셀로나에서는 '똥'이 행운을 상징한다나 뭐래나

     

     

    그런데 놀랍게도 싸이의 응가 인형도 있었다.^^

     

     

    컬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하고 돌아와 페르난도 왕과 이사벨 여왕을 알현한 역사적인 장소인 '왕의 광장'

     

     

    14세기에 지어진 바르셀로나 시청사와 15세기에 지어진 까탈루냐 자치정부청사가 자리한 산 자우메 광장

    저 건물이 바르셀로나 시청사

     

     

    이 건물은 까탈루냐 자치정부청사

     

     

    까탈루냐 사람들은 까탈루냐와 스페인을 다른 국가로 생각한다.

    그래서 이 지역 사람들은 스페인 국기보다 자기네 지방 정부 까탈루냐 깃발을 더 사랑한다고...

     

     

    저 간판의 의미는 11월9일 760만 명의 까탈루냐 지역에서 스페인으로 부터 분리 독립투표를 실시한다는 내용이라고...

    까탈루냐주는 지난 1714년 스페인·프랑스 연합군에 항복해 바르셀로나를 내줬는데 항복 300년이 되는 해인 올해 분리 독립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고..

     

    까탈루냐의 1인당 국내 총생산(GDP)은 2010년 기준 3만 6800달러로, 스페인 평균(3만 639달러)보다 20%가량 많다.

    까탈루냐는 스페인 전체 인구 4700만명 중 760만명(16%)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가장 부유한 주로 꼽힌다고...

    분리될 경우 스페인 경제에도 심각한 타격이 우려된다고...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는 같은 나라 축구팀이 아닌듯함을 스페인에 와서 느꼈다.^^

     

     

    이 광장은 매년 바르셀로나의 최대축제인 ‘산 메르세’ 기간에는 ‘인간 탑 쌓기’가 열리는 곳으로도 유명하다는데,

    광장 뒷편에 그걸 현대적으로 해석한 탑이 세워져 있다.

     

     

    피카소의 대표작중 하나인 '아비뇽의 처녀들(1907)'

     

     

    아비뇽이 프랑스의 아비뇽이 아니라, 바르셀로나의 아비뇽

     

     

    아비뇽은 피카소가 바르셀로나 살 때는 홍등가였다고 한다.

    피카소가 자기 집에서 4Gats 까페를 가려면 꼭 이 길을 지나가야 했는데, 그 때의 기억으로 나중에 저 그림을 그렸다고...

     

     

    La Caixa...은행 이름이다.

     

     

    이 은행의 마크는 스페인의 유명화가인 '호안미로' 작품이라고...

     

     

    바르셀로나 츄러스 검색하면 나오는 유명한 츄러스 맛집 츄레리아 (Xurreria)

     

     

    가이드가 그 자리에서 바로 튀겨주는 유명맛집이니까 사먹어보라고 몇분간 시간을 주었는데..

    마드리드에서 먹었던 느끼함때문에 사절...(츄러스는 우리나라 츄러스가 짱인듯..^^)

     

     

    바르셀로나는 우리나라에서 직항도 없던데, 관광객들이 많은지 한글 안내가..^^

     

     

    프랑스 루앙에서 온 건축가에 의해 지어진 웅장한 바르셀로나 대성당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던 짝퉁 마돈나......는 여장 남자라고 가이드가 말함^^

     

     

    바르셀로나의 신선한 먹거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보께리아 시장

     

     

    전날 문닫을 무렵 잠깐 들렸었던 시장이다.^^

     

     

    돼지뒷다리를 절여서 삮힌 생햄 하몽은 물론이고...

     

     

    생과일 쥬스가 1~1.5유로 정도...우리도 키위쥬스 한잔^^

     

     

    더운 나라에 있는 씨에스타(낮잠시간) 시간이라 잠시 문닫은 곳도 있었다.

     

     

    람블라스 거리를 쭉 내려가면 해안가가 나오는데, 그 앞에 컬럼버스 탑 꼭대기에는 컬럼버스 동상이 있다.

    이 탑은 1888년 세계 박람회때 세워졌다고 한다.

     

     

    이 탑에는 컬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하고 돌아와서 이사벨 여왕을 알현하는 장면등 컬럼버스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새겨져 있다.

     

     

    신대륙을 발견한 컬럼부스답게 멀리 바다를 품은 포트벨 항구에 세워져 있다.

     

     

     

    람브라스 거리에서 만난 행위 예술가...이들은 경연대회에서 인정받은 행위 예술가들이라고...

     

     

    몬주익으로 올라가는 tram..

     

     

    몬주익은 바르셀로나 남쪽 바닷가에 위치한 언덕으로 1640년 농민 전쟁 때 30일 만에 세워진 건물에서 시작되어

    필리페 5세가 증축한 몬주익 성과 1929년 만국 박람회 개최시 세워진 기념물과 시설들이 그래도 보존되어 있다

     

     

     

    스페인의 동쪽 끝 지중해를 바라보며...

     

     

     

    한때는 감옥으로도 사용된 적이 있으나 현재는 군사 박물관으로 사용중이라고...

     

     

    몬주익에서 내려오다보면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 선수를 만날 수 있다.

     

     

    몬주익에서 내려오다 본 저 건물은 '까탈루냐 국립미술관'

     

     

    이 건물은 원래 콜로세움 모양의 투우장이었는데, 현재는 쇼핑몰로 리모델링해서 쓰고 있다고...

     

     

     

    낮투어를 한 사람은 야경투어가 무료라는데 피곤하여 포기하고 호텔로 가는 길에 야경도 찍은 걸로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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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도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집시 아주머니께서 열심히 지도를 보고 있던 남편 주머니에 손이 들어왔다 나갔다는...

    워낙 주머니가 깊다보니 어설프게 들켜 슬그머니, 모른척으로...

    몇십만원(정확히 기억이 안남) 이하 소매치기는 구속도 안한다고 하니 스스로 조심해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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