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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북유럽

노르웨이 안녕~

 

 

오슬로로 돌아오는 길에 들렸던 곳...Fossli Hotel

 

 

정말 전망이 좋은 곳에 자리한, 오래된 호텔이었다.

 

 

 

이 2장의 사진으로 그 장관을 설명하긴 어려웠다.

 

 

1891년 오픈한 호텔이라기에 내부를 살짝 구경하였다.

 

 

 

 

지조있는(^^) 고풍스러운 호텔의 느낌이 나는 곳이었다.

 

 

게일로로 가는중...

신기하게 귀가 웅웅거릴 정도의 높은(해발 1200m)곳이었는데 평야가 보이기 시작했다.

 

 

 

가이드말로 우리나라 신도시 10개이상 지을 면적이라는데, 훨씬 더 넓은 평야 비슷한 곳이었다.

 

 

게일로의 호텔에 도착. 

 

이곳 역시 목조 호텔의 아늑한 곳이었다.

 

 

다음날 아침 드디어 아쉬운 노르웨이를 두고 스웨덴으로 떠나는 날...

 

외국 여행할때마다 느끼는거지만, 화장실과 물...

아무리 수도물을 먹어도 된다해도 이동중에는 물을 사먹어야되고, 건조한 나라다보니 물은 더 마시게 되고,

물을 자꾸 마시게 되다보니 화장실을 더 자주 가게되는데..둘의 공통잠은 돈이 필요하다는 것...^^

 

 

가이드가 꼭 챙겨야 할 곳중 하나가 무료 화장실...그래서 들린 휴게소였는데, 아직 문을 안열었다.

(휴게소의 지붕 역시 잔디와 풀이 무성...^^) 

 

 

STX가 노르웨이의 좋은 위치에 배모양으로 입점해 있다고 해서 지나가다 한장 찍고...

 

 

유럽의 많은 나라들이 그렇지만, 국경이 애매헤서 차로 이동하면 어떻게 통과되는지 모를때가 많다.

노르웨이에서 스웨덴으로 넘어가는 곳이다.

(이곳에서 남은 노르웨이 돈을 스웨덴 돈으로 환전하거나 커피,아이스크림을 사먹거나 선물을 사기도 한다.)

그렇게 우리는 북유럽 여행중 가장 긴 일정이었던 노르웨이를 떠나 스웨덴으로 넘어갔다.

 

38171

 

 

티롤 요정.

북유럽 전설속의 요정으로 생긴 건 험상궂어도 아주 착한 전설속의 요정이라고...

그래도 손가락이랑 발가락 수도 그렇고 생긴 것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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