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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그리스,터어키

터어키(15)

 

이곳은 돌마바흐체 궁전

 

 

오스만 왕조 시대 술탄의 마지막 거성으로서, 공화국의 아버지 아타튀르크의 집무실로 유명한 곳이다.

 

 

궁전 안에는 조경도 아름답게 꾸며 놓았다.

 

 

이 궁전은 역시 촬영금지 구역.

이곳에서 가장 볼 만한 것은 대형 홀이었다.

특히 천장에 매달린 샹들리에는 영국 빅토리아 여왕이 현상한 것으로 750개의 등이 달려 있고, 무게만도 4.5톤이라고 한다.

방금이라도 툭 떨어질 것 같은 무게감과 화려함이 느껴졌다.

특히 이곳 시계는 9시 5분에 멈춰져 있었다.

초대 대통령 아타튀르크 관저로 사용했는데 1938년 11월 10일 집무중 9시5분에 서거하셨다고...

그래서 그를 기리기 위해 9시5분에 멈춰진 상태로 전시되고 있단다.

죽음 후 국민들에게 기릴 수 있는 대통령...우리도 그럴 수 없을까? 

 

 

 

특히 이 궁전은 보스포러스 해협이 바라보이는 해변에 위치하여 너무 아름다웠다. 

 

 

이 궁전은 방이 285개, 거실도 43개나 되었다니 그 크기가 짐작 되리라..

  

 

이 문은 왕과 왕실 가족만 드나들었다는 화려한 문이다.

 

 

 

안그래도 궁전 입구에 미동도 없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위병이 신기했는데..

위병 교대식이 있는지 위병들이 꼭 나무 인형 같은 모습으로 행진하고 있었다.^^

 

 

터어키의 축구 사랑은 대단하다고 한다. 터어키 축구 경기장...

 

 

터어키 이스탄불의 택시.

34는 이스탄불을 나타내는 지역 표시라고..(ABC순서로 번호가 정해진단다.)

 

 

 

이곳은 탁심광장

이곳은 우리의 명동(아니다 압구정동쯤 될려나?^^_쯤에 해당하는 거리.

신시가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람들도 많으며 상가도 많은 곳..

 

 

탁심광장의 중앙에는 독립전쟁 기념비가 세워져있다

 

 

세계에서 제일 짧은 노선을 다니는 트램..딸랑 딸랑 벨을 울리면서 다닌다

 

 

바로 터어키 아이스크림인 돈두르마

손님이 주문을 하면 쇠봉 끝에 일정량의 아이스크림을 떠서 아이스크림콘에 넣어서 주는 척을 하다가 도로 빼았기도 하면서
손님에게 장난을 하면서 주는 게 아주 재미있다.

 

 

군옥수수를 파는 사람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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